서울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례적으로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에 전국이 펄펄 끓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YTN 중계차 연결해 현재 더위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바깥 날씨, 숨이 막힐 정도로 덥다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덥더군요. <br /> <br />서울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면서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펄펄 끓는다는 말이 어울리는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계속된 무더위에 뜨겁게 달궈진 도심은 마치 가마솥을 연상하게 하는데요. <br /> <br />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서울도 오늘 오전 11시부터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열사병이나 탈진 같은 온열 질환이 급증할 수 밖에 없는데요. <br /> <br />'물, 그늘, 휴식', 이 3가지 수칙을 염두에 두시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수도권, 강원도 지역까지 폭염경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삼척 신기면으로 37.5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경주와 대구도 37도를 넘었고 강릉 35.7도, 광주 34.6도, 대전과 서울은 33.4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높습니다. <br /> <br />올여름 최강 폭염은 적어도 열흘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에 비나 소나기 예보도 없이 강력한 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뜨겁게 달궈진 도심은 밤에도 쉽게 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열섬현상이 나타나는 건데요. <br /> <br />한낮 무더위에 이어 더위로 잠 못 이루는 밤, 열대야도 동시에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161400297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